일당에 대해서 제가 소개해 드릴게요.
음 제가 지금 공장에서 조립식 판넬을 설치하는 중인데

이게 제가 8월에 일한 월급이에요.
제가 일당은 13만원 받았고요. 하루 1.0이면 1공수인데 노가다가 일당제로 계산해서 월급으로 주는데가 있는데 제가 있는곳이 그런곳이 거든요. 그런데 중간중간에 보면 1.5랑 0.5가 있죠. 1.5는 제가 2시간 연장근무를 하면 공수의 0.5가 + 되요. 그러니까 2시간 일하고 6만오천을 일급으로 추가된거죠.
0.5는 저희팀이 오전만 일하고 오후1시부터 퇴근하게 되어서 0.5공수 즉 6만 5천원이 일급으로 계산됬죠.

그리고 이건 현재 제 12월 현재까지 일한 공수 입니다.
내일도 출근하러 갈거고요.
공수이야기가 나오니까 갑자기 하고싶어진 말이 있는데
여러분 일당 11만원 밑으로는 가지마세요. 진짜 잘찾아보면 초보 일당 13 주는데도 있어요.
아 참고로 시스템,비계,동바리 전부 다 같은 말인데 여기는 일당 15만원 주는거 아니면 초보여도 가지마세요. 제가 해봐서 아는데 병원비만 더 나와요.
저도 여기 왔을때는 일당 11만원이었는데 팀장님이 한달 만에 13으로 올려 주셨어요. 제가 빨리 일을 배울려고 열심히하고 따라다니면서 배우고 한것도 있지만 팀장님이 좋은 사람이에요.
뭐 제가 한달만에 오른건 일주일동안 계속 물어보고 배우고 해서 일주일만에 용접이랑 지게차랑 설계도 볼수 있게 된 덕분이기도 하죠. 여러분 어딜가나 열심히하는 사람은 열심히하는 만큼 보상을 받습니다. 만약 보상안해주고 일배우려해도 욕만하는 팀장만나면 거침없이 나오세요. 세상은 넓고 일할곳은 많아요.
아 갑자기 쓸데없이 다른 이야기해서 미안한데
숙식노가다 알바앱으로 찾지마세요. 다 쓰레기 업체 이고 사람이 맨날 떠나가니까 사람을 충원하는 곳입니다. 그럼 20000